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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7:08
유럽여행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주소 http://blog.naver.com/honestwin

'07 Europe 폴더를 보면 30여개의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음.

Nikon D50으로 찍은 사진과 글들
여행 후기를 남기는 것이 그 당시에는 좀 손이가지만 나중을 위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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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6:58
필요했던 정보 집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인데 버리기 아까운것 그리고 한번 읽고 보지 않는 책들을 나눌 곳이 필요했는데 자료 검색을 통해 찾음 ----
주간 동아에서 [펌]


책이나 옷가지, 생활용품 중 아직 새것 같지만 오랫동안 손이 가지 않았던 물건이 있다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에 더없는 기회다.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www.beautifulstore.org)를 이용해보자. 매장을 직접 방문해 기증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이나 전화로 기증 신청을 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지정한 무료 택배사를 이용할 수도 있다.
 

YMCA, 주민자치센터, 지역복지관 등 지역의 다양한 조직과 단체가 참여하는 ‘녹색가게’(www.greenshop.or.kr)는 직접 물품을 손질해서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져온 물품 평가금액의 60%를 카드에 적립해주는 혜택을 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기증기관 ‘햇살가득다락방’(www.nl.go.kr/sun)에서는 책을 기증받는다. 이곳에 기증된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거나 작은 도서관, 문고, 병영도서관 등에 보내진다. 일반 도서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시청각 자료 등도 기증받으며 우편 또는 택배로 책을 보낼 경우 착불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www.booknanum.org)나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www.readersclub.or.kr) 같은 사회단체에서도 책을 기증받는다.


한편 재활용센터 ‘리사이클 시티’(www.rety.co.kr)는 가구나 가전제품처럼 부피가 크고 조금은 버리기 아까운 물건 처리에 좋다. 전국 12곳의 매장에서 침대, 러닝머신, 장롱 등 다양한 중고품을 사고팔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폐기처분비와 배송비를 무료로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중고품 판매를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제품 상태에 따라 금액을 결정하고 수거한 뒤 바로 통장으로 입금해준다.


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 재활용센터도 있다. 집 근처 재활용센터를 알고 싶다면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www.recycl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으면 단순히 버리는 일뿐 아니라 가족 나들이도 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www.beautifulstore.org)가 있으며, 3월부터는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을 비롯해 10개 지역에서 ‘우리마을 벼룩시장’(www.happymarket.or.kr)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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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 통찰력과 아이디어가 내 블로그에 사용합니다. 당신은 분명히이 문제에 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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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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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21:48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 6점
송승용 지음/웅진윙스

주식시장의 폭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어디를 가나 주가지수에 관한 이야기 뿐이다. 흡사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돈을 벌지 못했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니까 말이다.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펀드,재태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거 시대에는 월급을 차곡 차곡 은행에 쌓아 저축을 하였지만 현재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 상승, 늦은 출산, 고액의 사교육비, 정년 불안 등의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었기 때문에 금융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들도 똑똑해져야 한다.


은행에 가면서 내 돈을 내지만 주눅이 들어 그냥 넘어가는 것을 꼼꼼히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습득하여 챙기는 등의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금융회사의 직원들 보다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챙기는 것이이까 말이다.

금융관련 초급용 기본서로 읽기에는 아주 무난하다. 펀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경제학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출, 채권, 금리, 보험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쉬운 책이다.
http://nikonapril.tistory.com2007-10-20T12:47:14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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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21:32
욕망의 진화욕망의 진화 - 10점
데이비드 버스 지음, 전중환 옮김/사이언스북스
<욕망의 진화 : The Evolution of Desire>
두 사람이 처음 함께 살 때 그들의 가슴은 불타오르고 정열은 치솟는다.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그들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지만 전과는 다르게 사랑한다.
서로 따뜻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랑으로.
 - 마조리 쇼스택, [니사 : 쿵 족 여성의 삶과 이야기


책 표지에는 사랑, 연예, 섹스, 결혼 그리고 남녀의 엇갈린 욕망에 담긴 진실이라는 글이 씌여져 있다. 일평생 동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리라. 다소 코믹하게 그려져 있는 남자와 그 옆에 있는 여자의 표정은 다정하다기 보다는 무심하게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다. 책표지는 각자가 원하는 욕망이 다르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일까? 얼마 전 회사 동료 남자 1명, 여자 1명 그리고 나 이렇게 세명이서 저녁을 먹다가 '결혼, 연애, 남녀는 왜 다른 생각을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쩌다가 대화의 주제가 그렇게 흘러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는 남자와 여자가 모두 있었으니 시각이 대비되는 것을 말할 것도 없었다. 그 당시 난 이책을 중반 정도 쯤 읽고 있을 때여서인지 그 두명 사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이 책에서 내가 읽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이야기 했었다. 간결하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니 그들도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생물학적인 차이로 인해 남자와 여자의 머리는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진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나자 그들은 그런 이유가 현재의 동상이몽에 깔린 근저에 있을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고대 시대부터 남자는 수렵, 채집을 담당해야 했고 힘이 세고 머리가 명석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 당시 여성의 역할은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굶어 죽지 않아야 하고 또 아이를 키워야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필요했던 것은 더 많은 자원(음식)이었다. 즉 더 많은 자원이 필요했다. 그것은 생존과 달려있는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수렵, 채집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는 남자들을 선호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심리 기제가 진화하여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도 여성들은 남성의 경제력, 능력있음, 사회적 지위에 큰 가중치를 부여한다. 남성의 사회적 지위는 그가 아내와 자식에게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하여 남성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자손을 번성시키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동물과 달리 여성의 가임 가능성에 대해 눈으로 판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일수록 가임 능력이 높기 때문에 남성들은 젊은 여성을 선호한다. 젊음을 판별하는 요소로 붉은 입술, 윤기나는 머리결, 붉게 상기된 볼, 맑은 눈, 탄력있는 근육 등이 그런 것을 나타낸나고 생각했다. 그러한 기제가 발전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도 남성은 젊고 예쁜 여성들을 선호한다.


그러나 외모는 단기적인 맥락(One night Stand) 등에서는 대단히 효과적이지만, 서로 오래 헌신하는 장기적인 맥락에서는 그냥 적당히 효과적이라는 사실이다. 대신 신뢰성이나 타인을 즐겁게 해주는 성향등을 점점 더 중시한다. 이러한 자질은 결혼 생활의 성공과 자녀에 대한 투자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진화 심리학은 서로 다른 욕망의 기제가 상충하기 때문에 그것이 마찰을 일으켜 굳을 살을 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지 않는다. 그렇게 다르기 때문에 굳은 살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조율하고 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남녀의 진화된 욕망의 근원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소설이나 막연한 심리 분석을 하는 책이 아니라 연구 조사에 근거해서 수치를 제시하며 그 논증을 펼쳐나가는 보고서 형식이어서 읽는 내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588페이지의 다소 많은 분량이었지만 그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까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던 것 같다.
그리고 남녀 간의 관계에 대해 그 차이를 근본적으로 알고 싶은 당신이라면 한번 읽어 보시길...


서로의 진화된 욕망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남녀의 화합을 이루는 열쇠이다.
여성의 행복은 남성이 충분한 경제적 자원을 가져오고 친절, 애정, 그리고 헌신을 보여줄 때 증대된다.
남성의 행복은 여성이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더 매력적이고 친절, 애정, 그리고 헌신을 보여줄 때 증대된다.
p 427
http://nikonapril.tistory.com2007-10-20T12:32:50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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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2010/02/11 17:05 | DEL
욕망의 진화: 사랑, 연애, 섹스, 결혼 남녀의 엇갈린 욕망에 담긴 진실 데이비드 버스 저/전중환 역 | 사이언스북스 | 출간일 2007년 08월 15일 | 591쪽 | ISBN-13 9788983712073 피곤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따뜻한 커피와 초콜릿 듬뿍 묻은 도넛이 간절하다. 가까운 카페에 들러, 향긋한 커피 냄새를 즐기고 있노라면, 오늘 하루가 지났다는 안도감과 뿌듯함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실제로 피곤함을 느낄 때 섭취..
Favicon of http://kaos.web44.net/century-21-broker-properti-jual-beli-sewa-rumah-indonesia BlogIcon century 21 broker properti jual beli sewa rumah indonesia 1 | 2011/12/29 03: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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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8:35
[TEA]

영국여행을 하기 전부터 이번 여행에서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것으로  TEA를 꼽았다.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예전부터 TEA에 관심이 많았다.

영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았던 곳이 Whittard였다. Harrod이나 Fortnum&Mason도 가보려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여러번 방문했던 Whittard는 1886년에 세워진 회사로 100여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현재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회사이다. 이외에도 유명한 TEA 회사로 Fortnum&mason, Harrod  등이 있다.

Whittard에 가서 인스턴트 차로 명성을 날리는 DreamTime, Christmas Hotchocolate 그리고 Earl Grey, Afternoon, Orange Pekoc 티백을 샀다. 나오다가 눈앞에 밟히는 차가 있어 1886 Blended를 하나 더 샀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점심 먹을 돈으로 고민 고민을 하다가 다시 Whittard의 매장으로 가서 마지막 주머니를 탈탈 털어 Afternoon  Earl Grey 잎차를 사고 말았다. (DreamTime, Christmas Hotchocolate는 회사 사람들의 선물이었다. - 악습)

주머니 사정만 허락이 되었으면 그 유명한 위타트의 3berry도 샀을텐데 영국의 파운드 값이 너무 비쌌다. 그나마 영국의 물가치고는 차값이 저렴한 편이었다.

출국하기 전 시간이 없어 둘러보지 못한 Harrod의 그 유명한 No 14. English Breakfast 가 눈앞에 아른거렸는데 면세점에서 Harrod을 발견했다. 파운드화가 없어 가지고 있던 Euro를 환전해서 Harrod의 No 14. 번(loose leaf)을 샀다. No. 14번과 쌍벽을 이루는 No. 49 Blend를 찾아보려 했으나 없었다.  사실 14번 보다 그 회사 만의 노하우가 담긴 Bledn 49번이 더 간절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Earl Grey No. 42 티백을 샀다.

회사마다 Blend 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일급비밀이다. Blend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다양한 차 종류를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 맛과 품질의 차이가 달라진다.

집에 돌아와 보기만해도 흐뭇한 Tea들 중 Whittard의 Afternoon Earl Grey 그리고 Norkdake 티팟과 차잔을 꺼내 차주전자와 차찬을 예열하고 적당 분량의 loose leaf를 넣은 후 정성스럽게 따라마시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 Earl Grey 보다 Afternoon Earl Grey의 향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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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8:11
[TEA]
퍼온 글


커피잔과 홍차잔은 어떻게 구분하나?

커피는 색이 거무스름한 데 비해 홍차는 색이 맑고 아름답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쉽다.
홍차잔은 홍차의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컵의 모양이 얕고 평평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커피잔은 커피가 식지 않도록 입구가 좁고 조금 높은 것이 바로 그 차이


또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실 떄 쓰는 테미타스 컵은 장식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컵이다. 안쪽에 화려한 금박 문양이나 정교한 그림무늬 장식이 있으므로 커피를 담은 채 서비스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나며 빈잔 그대로 내와 조금 지난 뒤 커피를 따르는 것이 좋다.

또한 포트도 홍자 포트는 밑이 둥글게 생겼고 커피 포트는 길죽하게 생겼다. 홍차잔과 커피의 모양새가 다른 이유는 홍차는 동양에서 태어났고, 커피는 중동지방에서 탄생된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릇의 디자인은 인도지방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데 동쪽의 그릇은 물레를 돌리는 데서 시작되었기 떄문이다. 그래서 동쪽에서 전해진 홍차잔은 둥근 밥공기 형태를 하고 있고 중동지역에서 그대로 유럽으로 전해진 커피잔은 타일을 둥글려 가닥을 붙인 실린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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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3:07
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던 중 제일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이 거리 였다.

1. 같은 도시 내이긴 한데 도보로 가능한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하는지
2. 그 도시의 주요 볼거리들은 대충 알겠는데 지리상 어느 곳과 어느 곳이 붙어 있는지
3. 지도를 찾아도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고민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하여 [엘라의 가이드 맵]을 찾았다.

유용
1. 지도위에 캐리커쳐식으로 주요 관광지를 표시해 두었다.
2. 추천 루트를 클릭하면 이동 경로 및 소요시간(예 도보 6분)이 표기되어 있다.

주소 http://www.guidemap.net/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준비하니 그 도시의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역시 지도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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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8:33

숙소 예약 Tip

1. 숙박해야 하는 도시를 정한다.

2. 인터넷 배낭여핵 관련 까페의 <숙소 리뷰>를 검색한다.
http://cafe.naver.com/firenze 네이버 유랑을 주로 이용함
    - 많이 언급되는 곳이 있음

3. 대상이 정해지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분위기 및 최신 rate(요금)등의 정보를 얻는다.

4. 외국계 유스호스텔의 경우
   - 인터넷 상으로 예약 : 신용카드 결재시 숙박비의 10% 정도를 결재해야 함
   - 이메일로 예약 : 관련 예약 시스템이 없다거나 전화로 예약을 받는 경우
                            간단히 숙박일, 인원수, 원하는 숙소 형태(도미토리, 싱글룸 등..), 몇가지 질문을
                            이메일로 보내면 대부분 답장이 온다.

    * 주의 : 외국에서 오는 메일이어서 spam 메일통으로 갈 수 있으니 답장 안온다고 하지 말 것
                spam mail통 늘 확인! (답장 안온다고 고민했었음)

5. 한국 민박의 경우
   - 관련 홈페이지 또는 까페에 예약글 남기고 은행 계좌로 입금(한국계 은행이므로 수수료 걱정x)

6. 호스텔 숙박
   - 혹시 모르므로 그간 주고 받았던 예약 내역이 담긴 메일 또는 예약 번호가 담긴 문서를 출력해서 가지고 감


결론
외국계 호텔이나 호스텔에 예약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간단한 실력의 영어&신용카드만 있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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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20:33
1. 유로스타 편도(Paris->London)

2. 유레일 : 4개국 6일권 select saver 1등석

   2-1 구간열차 예약 :
   - 스위스 Interaken-> 이탈리아 Roma,
    - 이탈리아 Venezia-> 프랑스 Paris

3. 항공권 : 아시아나 직항
   - In Frankfurt, Out London : Heathrow

             구       경 비                   
비행기    1,203,900  - TAX 포함
 - 아시아나 직항
   (독일 In, 런던 Out)
 - 만30세 미만 배낭여행 특가요금 
유레일      396,000  - 4개국 6일 1등석 Saver 요금 
 - 사은품 : 바티칸 1일 투어 포함
야간 및 구간 열차 예약비      172,100  
Euro Star        79,000  - 프랑스->런던 (편도) 
      1,851,000  

* 유레일 구입 tip
- 유레일은 공식 요금이다. 어디에서 사나 정찰제이나 여행사 별로 할인율이 다르다.
- 여행사의 공동구매를 이용하는게 가장 싸다.
- 인터넷에서 유레일로 유명한 모 항공사에서 예약
   (궁금하면 덧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지요.)
- 여행 동행자가 있다면 Saver Pass를 구매하면 더 저렴하다. (2명 이상일 경우)

* 유로스타 구입 Tip
-유로스타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출발해도 좌석가격이 다르다.
-싼 좌석과 비싼 좌석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빨리 예매할수록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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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twinpix.idoo.net BlogIcon twinpix | 2008/02/20 17: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레일 어느사이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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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18:59
사용하고 있는 폰은 모토로라 레이져 폰(MS 500)이다.
MP3가 지원 되는 폰이지만 6개월 동안 한번도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다가
정말 좋은 곡이 있는데 아무리 mp3를 찾아도 공짜로는 찾을 수 없었다.
생각하다가  결국 Melon 에 가입해서 찾는 방법을 생각했다.
(회원 가입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멜론도 그렇고 MP3 폰 Sync 시키는 것 왜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다.
프로그래머들은 User Friendly 입장에서 해야한다. 복잡하게만 만들지 말고...
단순한 공대생(?)들의 머리 속은 참 복잡한 것 같다. -.-;

----
간단히 사용기를 정리
---

1. Motorola 사이트에 들어가서 PC Sync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2. 그후 Motorola 사이트에서 USB drive를 다운받아 설치한다.
PC Sync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데 usb drive 먼저 설치하니 될리가 없어 한참 헤맸다.
이 순서 아주 중요하다.


3. 인터넷에서 멜론 사이트에 들어간다. (회원가입하고 핸드폰 인증절차 걸쳐야 한다.)
멜론 player 를 다운받는다. 멜론 왜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다.
우선 원하는 곡을 검색하고 down 버튼을 누른 뒤 결재를 한다. (ok cashbag으로 결재: 한곡에 500원)

4. 멜론에서 왼쪽 하단에 있는 [마이 앨범]을 누르면 다운 받은 곡이 저장되어 있는것이 보인다.

5. 다운 받은 곡에 v 표시를 하고 왼쪽 하단에 mp3 폰 버튼을 클릭하면 mp3 폰으로 다운로드된다.

6. 다운받은 곡을 어떻게 핸드폰에서 들을 수 있을까?
아무리 music 메뉴를 선택해도 안보여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서 물었다.

1) Sk  서비스->4번 music(ok 누르면 인터넷 바로 접속되기 때문에 누르면 안된다.) ->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면 2. 마이앨범이 나온다. [뮤직홈 인터넷 접속을 1번으로 넣고 잘 사용하지 않는 우측 버튼을 눌러야만 재생 메뉴로 들어가니 이런 상술! 그것을 어떻게 아냔 말이다.나처럼 잘못 눌러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접속한 사람들 꽤 있을 듯...] 3. play 버튼을 누르면 비로소 재생이 된다.


7. PC에 있는 MP3 화일 내 폰으로 전송하기
   (이것은 돈이 안든다.)
  PC에 있는 MP3 화일을 Melona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 불러오기->DCF 컨버팅으로 내 컴퓨터에서 불러온다. 그런다음 DCF 화일로 전환하면 마이앨범에 저장이 된다. -> 저장된 화일을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MP3폰으로 전송을 하면 된다.
시중에서 대중적인 MP3는 손쉽게 무료로 구할수 있으니 멜론을 통해 DCF 로 변환하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핸드폰에 mp3 화일 전송하고 재생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아쉬운 점
1. 외장 메모리가 지원이 안되 70M 정도 밖에 여유 공간이 없어 약 20곡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2. 음악을 듣는 동안에는 멀티태스킹이 일부만 지원된다.
(예) 문자 보내기 받기만 가능하고 다른 메뉴등은 사용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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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 2008/07/25 0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감사해요_ 뮤직앨범(마이앨범) 찾느라 한참 해맸어요_네이트두 막_들어가고_ㅠ.ㅠ
님 덕분에 찾았어요_뒤에 그림 있는거 신경 안쓰고 없는줄알고 1번만 들어가면 네이트 들어가게 되서 돈 엄청 깨지겠어요;;
감사해요_^^
아몬드 | 2010/09/03 19: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대생들의 머리 속이 복잡한게 아니라 스크놈들이 돈에 환장한 거죠.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인 통화요금 챙기고, 가입비로 챙기고, 각종 유료부가 서비스로 챙기고.. 아주 더러운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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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7:46

펀드 시황을 지켜보다가 이번 월요일(7월 23일)에 봉쥬르 차이나를 환매했다.

보유기간 : 2007년 1월 매입해서 7월 환매 (6개월)
총수익율 : 32.03%(6개월간)
총이익금 : 내가 좋아하는 포카칩 7,207봉지 사먹을 수 있는 금액
수  수 료 : 대략 포카칩 200봉지 살 수 있는 금액

6개월 동안의 목표 수익율을 25%로 잡았었는데 감사하게도 6개월 만에 32.03%로 최종 마감되었다.
추후 중국 시장은 성장 잠새성이 높지만 목표수익률을 달성했기에 환매하기로 결정했다.

펀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해외 펀드의 경우 당일 환매가 되지 않고 봉쥬르차이나의 경우는 영업일 기준으로 3일째 되는 날의 기준가로 환매가 들어간다. 며칠뒤의 기준가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예를들어 오늘 상승장이어서 환매를 신청하여도 환매일의 기준가는 언제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가는 신의 영역이라 하지 않았던가...

지난 6개월간의 봉쥬르 차이나의 기준가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 며칠 주춤해서 월요일 다시 상승으로 접어들었다. 따라서 월요일에 환매를 해서 수요일 기준가를 적용 받는 타이밍이 제일 좋을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 아침에 환매를 한뒤 기준가는 화요일 상승, 수요일 상승, 목요일 하락, 오늘 장의 추세로 본다면 금요일 기준가 하락(예정)이다. 하루라도 늦었으면 이번 여름에 태국 갈 경비의 반이 날라갈 뻔 했다.

* 봉쥬르차이나 펀드를 하면서 배운 점
   - 기준가, 영업일, 좌수 등 기본 개념을 알게됨
   - 펀드 관련 기사 및 해외 주식 동향을 파악하게 된 점
   - 요즘 유명한 펀드가 어떤 것이라는 분위기 파악
   - 직접투자 보다 간접투자가 낫다.(정신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 앞으로 주의해야 할 것
   - 6개월만에 간접투자로 수익률 32.03%를 얻다보니 앞으로 왠만한 수익률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꾸준히 재태크 감각 키워나가기


* 참고

 - 영업일 산정법 : 신청한 날이 제1영업일, 다음날이 제2영업일 이런식으로 따지면 된다.
                          중간에 휴일이 있으면 제외(3시 이전 환매 신청 기준)
 - 기준가 : 영업 당일 시작하는 펀드의 출발 기준점(펀드마다 당연히 기준가는 다름)
                보통 펀드는 금액으로 산정되는 것이 아니고  [좌수 * 기준가]로 총액이 결정되기에
                기준가가 중요하다.

관련 글 : 돈이 좋다. http://nikonapril.tistory.com/trackbac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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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nikonapril.tistory.com BlogIcon 피비 | 2007/08/21 21: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봉차 환매 한지 1달이 다되어가는데 내가 환매한 기준가가 지금까지 최고였다.
타이밍이 참 좋았다.
뭐든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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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2:40
지쿠호오이야기
오오노 세츠코 지음, 김병진 옮김/커뮤니티

지쿠호오 이야기는 일본 규슈지방의 지쿠호오라는 탄광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석유가 개발되기 이전에 석탄산업은 호황이었고 서민들은 생계를 위해 탄광으로 뛰어들었다.

2006년 11월 강원도 태백에 갔었던 적이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태백에 거주하시는 분께 태백의 지역적 문화 기반과 역사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과거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석탄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폐광되는 광산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그리고 평생 그곳에서 일을 했던 광부들은 갈 곳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그들에게 있어 단 하나의 희망은 자식이며, 때로는 희망없는 미래에 억눌려 태백이라는 도시의 분위기는 점점 우울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 때 느꼈던 탄광 도시 태백의 씁쓸한 분위기가 일본의 지쿠호오 이야기를 읽는 동안 되살아났다. 일본에서도 그러한 일들이 벌어졌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에도시대의 경제 상황은 악화일로였고 경제적인 해결을 위해 사람들은 지쿠호오라는 탄광 지역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의 노동력은 저임금으로 착취되고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서는 조선인들의 노동자까지 일본의 경제성장을 위해 징용하기 시작한다. 일본인 노동자나 조선인 노동자나 그들의 삶에는 고통과 애환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의 수고가 일본 경제 성장의 밑받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인 노동자들은 탄압을 받으며 멸시를 당하게 된다. 일본인이 우리나라의 사람들을 강제 징용을 해서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것을 피상적으로만 알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지쿠호오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더욱이 일본 내에서 역사 왜곡으로 많은 이야기가 일어나는 요즈음 일본인 저자에 의해 이러한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은 일면 의미가 있다. 일본과 한국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의 이야기를 일본인의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것이 그 의미이리라...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가 왜곡되지 않고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잘못을 보며 미래에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며 잘한 부분이 있으면 미래에도 그 유산이 이어지기를 원한다면 그것이 최상 아닐까! 역사를 사실적으로 되돌아 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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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green-air-filters.com BlogIcon air filters | 2011/11/26 22: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우 흥미로운 주제는 미래에 대해 자세히 작성하는 경우 귀하의 사이트에 그것을 확인 북마크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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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2:39
조선왕비실록
신명호 지음/역사의아침
숨겨진 절반의 역사 <조선왕비실록> 이 책의 뒷면에는 이런 글이 있다.

남성들만의 언어로 씌여진 반쪽자리 역사, 그 절반의 역사를 채워줄 새로운 역사 읽기!


예전에 어떤 책을 읽었는데 중세시대에 유럽에서는 여자들이 책을 읽는 것을 위험하게 여겼다고 했다.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것 보다 현모양처의 역할만을 잘 수행하기를 바랬던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 앞에 바늘과 실을 꼽아 놓고 책을 펼칠 때 마다 여성들이 자신의 본분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였다고 한다. 그러한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이 쓴 역사 기록이나 여성의 관점에서 기술된 역사기록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역사는 사실(Fact)이지만 기록자의 사견이 일부 반영되기 마련인것 같다. 대부분 우리는 남자의 시각에서 쓰여진 OO실록 등에는 일부 왜곡이 있을 수 있다. 한편으로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에 익숙해지다보니 우리는 그것을 사실로 여기며 자랐던 것은 아니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뛰어난 여성들이 많았지만 언제나 남성의 그늘에 머물렀었고 역사의 기록과 관점은 대부분 남자 시각에서 펼쳐지곤 했다.


이 책에는 7명의 조선시대 왕비의 성장과정을 통해 왕비의 성격, 왕과의 관계, 정치적 권력 다툼, 시부모와의 관계, 자식과의 관계 등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복원하였다. 책을 읽다 보니 정치적인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국가 정치에는 이권의 다툼이 빠질 수 없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죽음까지도 행하는 악덕 행위는 같다.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데, 조선시대 7명의 왕비를 통해 바라본 조선시대의 왕의 모습과 시대 흐름이 재미있었다. 왕비를 소개할 때 태몽과 친정등의 개인사에 사견이 강하게 묘사되었던 점과 왕비의 성격에 작가의 주관적 개입이 들어가 읽는 이로 하여금 편견에 빠질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등이 있어 일부 사람들은 이 책에 대해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가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한 사람은 가정교육과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인격이 형성되기 마련이고 이러한 개인적인 배경을 통해 삶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측면으로 조선시대라는 딱딱한 역사를 친근하게 접근하였던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역사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 한 역사책을 들여다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방대한 양의 조선시대의 역사가 머리속에 하나로 정리가 되었고 유익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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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12: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트를 정할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지도를 보면서 선을 긋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나 런던에서 시작하지만 그렇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보았으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ITALY 가 볼 것이 많다고 해서
처음 여행지로 시작하면 적응도 덜 된 상태에서 강행군이 될 것 같아 여행의 시작은 독일로 잡았다.

지도를 들여다보며 루트 수정하기를 여러차례
In/Out 도시를 정하면 한결 쉬워진다. 시계방향이나 시계반대방향으로 정하는 것이 동선상 좋다.


In : 독일 [프랑크푸르트]   Out : 영국 [런던]

제1안 : 독일(프랑크푸르트) -> 스위스(루체른, 인터라켄) -> 이탈리아(베니스,로마, 바티칸) ->
          스페인(바르셀로나)-> 프랑스(파리) -> 영국(런던, 버밍험 또는 헤이온 와이)


제2안 : 1안에서 스페인을 제외 [ 2안으로 채택 ]

* Next Step
추후 해야 할 것은 일자별 세부 도시 확정과 Eurail 패스, 숙소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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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8:29

1. Internet Asiana 에서 항공권 예약 - OK
   - Youth 요금제의 경우 인터넷 여행 사이트보다 아시아나 홈페이지가 비교적 더 저렴: 약 30,000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슷한 시간대 출/도착인데 대한항공이 100,000원 더 비싸다.
     서비스가 그리 좋지도 않은 대한항공은 가격에서 탈락

2. Youth 요금제가 적용되어 저렴한 가격(만 16세~만30세까지만 해당)

3. Internet으로 좌석배정 - OK

    - 가는 편 : 낮에 출발하기 때문에 Window Seat
    - 오는 편 : 화장실, 피곤함 등을 고려하여 Aisle Seat

  
출발지 → 도착지
출/도착시각
편명
2007-09-13 (목)
서울(인천) →
프랑크푸르트
9/13(Thr)12:40
Asiana OZ 541
2007-09-28 (금)
런던(히드로) →
서울(인천)
       9/28(Fri) 15:50
Asiana OZ 522


* 항공권 사이트 괜찮은 곳

   정말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녔는데 그 중에서 정리가 잘 된 사이트

www.interpark.co.kr -> 여행/항공
www.naver.com-> 여행->항공권
www.nextour.co.kr NEX Tour

* 만 16세~만30세이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youth 요금제를 고려
  - 이 경우 인터넷 여행사보다 해당 항공사의 사이트가 저렴
  - 경유항공편 가격대로 직항을 선택할 수 있음
  - 국적기가 비싼 이유는 타국적의 항공사에 비해 품질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직항편이 있다는 것 뿐임

* In, Out 도시가 다를 경우 [다구간 예약]을 선택하면 손쉽게 예약가능
   - 대부분의 인터넷 여행 사이트에 이러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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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11: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장에서 업무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종종 재태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요즘들어 단골로 등장하는 재태크의 메뉴는 부동산과 주식이다. "누가 어느 곳에 분양을 받았는데 신도시 확정으로 인해 double이 되었더라" 또는 "얼마에 아파트를 샀는데 1년 사이에 몇 천이 올랐더라" 이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재태크 보다는 적금통장에 월급을 모으며 살자 다짐을 했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대학교에 다닐 때 모 증권회사에서 하는 '대학생 모의 주식투자 대회'에 3번 정도 참가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가상의 돈이라고 하였어도 주식의 등락 폭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것을 경험했었기 때문이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속에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는 사람들과 나의 모습이 조금은 측은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그때의 경험에서 배운 교훈이었는지 나는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고 노력해서 버는 돈으로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그 때의 순수했던 생각에서 재태크도 제2의 능력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재태크의 중요성을 알기는 하지만 내 감정이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게 된다면 언제든 나는 재태크에 대한 관심을 거둘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그렇게 재태크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읽게 된 책이 '정직한 내 집 마련'이다.
 
'정직한 내 집 마련'은 ㄱ,ㄴ,ㄷ를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에게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개념을 잡도록 도와주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판교 청약을 할 때 세부 사항들을 보면서 문맹자처럼 의미를 알수 없어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조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의 기본적인 차이점과 청약 가점제, 아파트 분양 공고 보는 법, 공공택지개발 등 주워 듣기는 많이 했지만 제대로 개념을 정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내 집마련을 하기전에 기본서로 읽기에 적합하다.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


우리나라의 성인들은 대부분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다. 물론 '내 집 마련'이 절대절명의 과제는 아니고 내 집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으며 다만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사회적인 구조와 흐름상으로 볼 때 한동안 부동산의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다. 어떻든 간에 지금의 사회구조 하에서 재태크 수단으로 또는 내 집 마련이라는 과제하에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꼭 내 집 마련이 아니더라고 부동산에 관련된 조항과 법규, 흐름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양 공고 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며 묻지마 청약을 하는 사람들, 복잡한 부동산 규제와 제도를 알지 못해 답답해 했던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그 궁금증을 풀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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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00:03
몇 년전 비빔툰 만화에 집에서 순수하고 어린아이처럼 아내에게 어리광을 부렸던 남편이 집 문을 나서자마자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늑대의 얼굴로 변하는 것을 그렸었다. 직장생활을 해 보면 그 만화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늑대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한창 주식이 1900을 넘어가고 활황이라는 보도들 속에 삼성전자 9년만에 대규모 명퇴(매일경제 2007.7.11. 기사보기) 가 1면에 실렸다. 이 신문 기사를 읽자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던 단어들은 40대 남자, 불쌍한 샐러리맨, 씁쓸함, 냉혹한 세계 등이었다. 이번 대규모 감원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 디지털 미디어 총괄. 그 중에서도 AV 사업부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브랜드 등에 밀려 별 전망이 없는 것 같긴 했다. (일 예로 MP3의 애플. 삼성 직원들 조차 삼성의 T9 대신 Apple의 ipod을 사용하는 현실이니 말이다.)

인간이라는 족속은 기본적으로 자기의 유익을 먼저 추구하는데 勞측이나 使측을 가르기 이전에 모두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측에서는 최대한 많은 임금을 받으면서 편하게 일을 하고 싶어하고, 사측의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임금을 주면서 고용한 직원들을 최대한으로 부려먹고 싶어한다. 그런 논리하에서도 경제학의 기본 개념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적용되어 시장에서 어느 한 쪽이 손해보지 않도록 임금 수준이 결정되어지지만, 고용 관계에 있어서의 힘의 불균형은 사라지지 않아 직장인들의 고용 불안 문제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다시말하면 '갑'의 우월성과 '을'의 불쌍함이다.

'을'이 좀 불쌍하긴 하지만 일부 명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척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직장을 그만두면 세상이 끝난건가? 다른 일을 하면되지  왜 고용불안에 시달릴까?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서 더 좋은 회사로 가면 되지' 또는 '주식이나 재테크를 통해 경제력을 보유하면 회사에 다닐 필요 없잖아.'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아마추어가 주식으로 기관 투자자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명예퇴직 후 이전 직장보다 upgrade 된 곳으로 옮기는 것 역시 쉽지 않다. 명퇴를 하고 지금의 직장보다 더 나은 곳으로 옮겨갈 수만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냐마는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실상 30대 후반이나 40대에 마음에 맞는 직장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으며 젊은 청춘을 바쳤던 첫사랑과도 같은 직장에서 내동댕이 쳐졌다는 것은 -물론 말은 명예퇴직이다만- 정신적인 충격이다. 그렇지 않다고 말로는 이야기하겠지만 사실 본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문제인 경제적 문제. 하고 싶은 것의 많고 적음을 떠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이 뒷받침 되어져야 하는데 당장 직장에서 명예 퇴직을 당하면 앞 일이 걱정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사교육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한참 일할 나이이며 자식의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40대에 퇴직을 할 경우 눈 앞이 깜깜해진다. 정말 뛰어난 인재를 명예 퇴직 시킬 회사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재테크를 통해 재산을 증식시켜 먹고 살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 만큼이나 노력과 열정을 투자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학원에 다닐 때 '감원'에 대한 article을 읽고 발표를 했었는데, 남겨진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징후는 예상 했던 것 이상으로 컸다. 직장을 구할 때 대기업에 눈을 돌리지 않았던 것은 고용 불안정이라는 기반에 뿌리를 내리고 싶지 않아서였다. 내가 당장 해고를 당하지 않아도 나도 언젠가는 떠나야 할 곳이라는 생각에 내가 가진 능력의 70% 정도만 발휘하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30%는 미래를 위한 불안이나 다른 것에 신경을 쏟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대학원 동기들 중에는 삼성그룹에 취업한 사람들이 꽤 있다. 그들의 삶을 보았을 때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들이 삼성전자에 다닌다고 은근히 과시를 하였지만 그들의 생각에 동조했던 적은 없었다. 내 눈앞에는 20대 후반 치열하게 빼 먹을 것을 빼 먹고 난뒤 단물이 빠졌다고 30대 후반이나 그 이전에 내동댕이쳐지는 그들의 앞모습이 눈에 그려졌기 때문이다. 삼성맨들의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눈물이랄까... 그런것이 느껴졌었다.


삼성전자의 냉혹한 명예퇴직은 약육강식의 법칙 중 하나일 뿐이고 그들의 기업문화 역시 당연한 일이고 비난받을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상 최대 증시 활황이라는 화려한 분위기 속에 우울한 이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대기업 샐러리맨의 파리 같은 목숨'과 어짜피 '을'의 입장에서 살수 밖에 없는  샐러리맨들은 명퇴 당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수 밖에 없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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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8:42
소명
오스 기니스 지음, 홍병룡 옮김/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년 3월 31일에 쓴 글]

2002년은 내 인생에 있어서 많이 힘겨웠던 시간이였다. 2002년 5월. 봄은 왔지만, 나는 봄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기간을 통해 많이 성숙하고 자라났던 시기이기도 했다.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 소명은 무엇일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 때 읽었던 책이었지만, 나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추상적이기만 했다.
 
그 당시 내가 원했던 것은 소명 이런 거창한 것 보다는 현실의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추구했고, 'A는 B' 라는 어떤 명쾌한 가르침을 원했던 조급함이 있었다. 책을 읽었다 다시 덮었다 하기를 여러 번하였고 끝내 나는 소명이 어떤 것인지 모른 채 그냥 내버려 두었다.
 
얼마전 내가 가지고 있는 몇 권 안되는 책-대부분이 선물 받은 것이다.- 을 보며, 담겨진 추억들을 떠올리다 이 책을 다시 펼쳤다.


예전부터 내게는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갈망하는 마음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었고, 나에게 해당하는 참된 진리가 무엇인가? 인생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힘으로 찾으려 할 때마다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었고, '나를 지으신 분. 나를 창조하신 분. 그분의 소명에 따라 그 부르심에 응답을 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르침이 될 수 있을까?'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원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명이라는 주체를 통하여 삶의 기본적인 틀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꿈, 자만심, 돈, 이기심, 인생이라는 여정, 나태함 등 소명과 상관 없어 보이는 것들이 소명을 가지게 됨으로써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나의 비전과 성취한 것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 때문에 좌절을 느낄 수 있다.
혹은 당신의 인생 이력서가 타협과 실패와 배신과 죄로 얼룩져 있어서 우울함에 빠져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역사의 장막이 걷히고 당신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기까지는
어떤 결론도 내리지 말라." 소명 中 최후의 부르심...



"모든 사람은 꿈을 꾸지만 똑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밤에 먼지 쌓인 마음의 한 구석에서 꿈을 꾸는 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것이 헛된 꿈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한 낮에 꿈꾸는 사람은 위험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두 눈을 크게 뜬 채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실제로 행동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바로 그렇게 행동했다." Lawrence "Seven Pillars of wisdom


소명의 특성과 목적은 가장 귀가 멀고 둔감한 자를 제외한 모든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마음과 영혼을 전율케 한다. 그리고 나의 소명은 내 삶의 나침판이 될 것이며, 밤에 꾸는 꿈이 아니라 한 낮에 꾸는 소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다짐해 보는 내 삶과 인생에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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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8:38
내가 동연이에게 무엇이든지 주고 싶어하듯이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주지 않고 기다리신다. 그 이유는 우리가 훈련되고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이 우리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고 싶지만 때로는 주지 못하는 마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마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때로는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빼앗길까봐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본다. 26


훗날 되돌아보니 나는 기다렸기 때문에 그녀와 맺어질 수 있었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만약 처음에 가진 감정만으로 기다림 없이 교제를 시작했다면, 과연 서로가 절실한 짝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 기다리는 가운데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좀 더 거리를 두고 보게 되었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최상 중의 최상을 허락하셨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일로 나는 하나님의 계획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내가 앞서지 않고 기다리며 정직하고 순전함 가운데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에 예비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녀와의 연합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31-32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결코 늦게 응답하지 않으시며 가장 좋은 타이밍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신뢰해야 한다. 미래의 계획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오랜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신뢰하면서 조금씩 하나님께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다. 62


하나님께 미래를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성장시키거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함이 아니라면 우리가 원치 않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 않으신다. 그분은 선한 일을 시작하실 때 우리 안에 기쁨의 소원을 일으키신다. 75


문제는 나 자신의 존재가 상대방의 평가와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에 있다. 이 생각이 서로를 판단하게 하고 상처 받게 하는 것이다. 나의 존재는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달려 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깊이 묵상함으로써만 우리는 서로 찌르기 쉬운 판단의 관계에서 자유롭게 된다. 154


연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이 더 잘되기를 빌어주고 축복해주는 것이다. 154


“네가 이와 같이 네 학업의 현장에서 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를 인정하고 경배하는 것이 네가 나에게 드릴 영적 예배란다.”그때 나는, 내가 처한 현장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서 있으면서 주님이 내가 하는 일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159

우리 안에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울고 있는 아이다. 아이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우리 속사람을 힘들게하고 괴롭힌다. 아이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통해서만 인정을 얻고 쉼을
누릴 수 있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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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23:29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강유나 옮김/홍성사





<2004년 3월 22일에 쓴 글>
C.S Lewis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였던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 까지(Till we have faces) 얼굴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C.S Lewis는 어떤 얼굴을 말하는 것일까? 그런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한 책.

국내에 번역된 C.S Lewis의 책은 몇 권 되지 않은데다가, 이 책의 경우에는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골룸 왕국의 첫 째 공주인 오루알. 그녀는 사람들이 말하는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남성과 같은 체격을 가지고 있다. 오루알이 아끼고 사랑하는 이복 동생 이스트라(또 다른 이름인 사이키)는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지녔고 오루알은 그런 사이키를 사랑하고 진정으로 아껴주며 그녀를 위한 조언을 한다. 오루알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사이키를 잃고 난 후, 그 외로움을 잊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한다.

오루알은 얼굴은 못생겼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때에는 성공했던 여인이었다. 그녀는 무술을 연마하여 왕녀로서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밤 늦게 까지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에는 여성으로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열등감과 외로움이 늘 존재하고 있었다. 사이키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판단했던 사랑이었다. ('학'과 '여우'의 이솝우화가 잠깐 생각나기도 했다.)


C.S Lewis가 묘사한 오루알의 내면 세계의 모습은 너무나 섬세해 놀라울 정도였다. 남자들은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여자의 내면 세계와 심리를 어쩌면 그렇게 잘 표현하고 있을까? 감탄! (이 작품은 60세에 만나 결혼한 Joy 의 영향이 컸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랑은 너무나 깊어 그 깊이를 알 수 없고 사랑은 너무나 넓어 그 품을 다 볼 수 없다.
사랑은 수 백 수 천가지의 얼굴을 지니고 있어 감히 '이것이다'라고도 말 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거대한 사랑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진실한 인간이다.
사랑의 길을 끝까지 걸으면서 사랑의 품에 안겨 사랑이 되어가는 사람이다.
사랑의 눈을 나에게로가 아니라 너에게로 향하게 할 때
사랑의 열정을 생명에로 향하게 할 때 그는 사랑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알게 될것이다.


책 표지에 쓰여져 있어 제일 처음 읽었던 글 이었지만, 마지막으로 책 장을 덮고 나서는 이 짧은 글이 이 책의 내용을 다 포함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아픔과 고뇌와 사랑을 겪게 된다. 자신의 상처들을 감추기 위해, 잊기 위해 열심히 일하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신을 원망하지만 신은 대답 하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신을 대면하였을 때, 우리는 두려움과 상처속에서 그를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얼굴 속에 있는 사랑의 모습을 보게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얼굴을 형성해 나가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아닌지.. 신의 성품을 닮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내가 평생 추구해 나가야 할 일인지도 모른다.
 
책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주여, 당신께서 답이 없으셨던 이유를 이제 알고 있습니다. 당신 자신이 곧 답이십니다. 당신의 얼굴 앞에서 질문들은 사라져 없어집니다. 그 어떤 다른 답에 내가 만족하겠나이까? 오로지 말, 말 뿐. 다른 말에 대항하여 싸우기 위하여 오는 말 뿐. 오랜동안 진정으로 당신을 증오하였고, 오랜 동안 진정으로 당신을 두려워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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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23:26
사귐의 기도
김영봉 지음/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년 3월 24일에 쓴 글>
나는 교회를 오랫 동안 다녔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말씀에 대해서 배운 적도 없고,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風月)을 읊듯이 어쩌면 그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남들 하는 대로 흉내만 내면서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요즘 나는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다. 내가 가진 지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들...
나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싶었고, 어렴풋이나마 그 분의 뜻을 알기를 원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내가 가진 짐들을 내려 놓고 싶었으나, 잘 되지 않았다.

어떤 것이 진정한 기도인지 몰라 기도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에서 읽게 된 "사귐의
기도"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진심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사귐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두 들여야 한다." John Wesley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끊임없는 지식으로 충만하기를 구하는데서 시작한다. 기도의 최대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기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시게 하기보다 우리가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바람과 생각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되는 도구로서 사용되어져야 한다.

책을 읽다보니 기도에 대한 나의 Misconception이 무엇이었는지 조금은 알 듯하다. 그리고 요즘 나의 기도에는 이런 고백이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하나님, 당신의 선하심을 따라 당신 자신을 저에게 주십시오.
저에게는 당신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닌 다른 것을 당신 만큼 값있다고 생각하고 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일 제가 당신아닌 어떤 것을 구한다면 저는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직 당신 안에 있을 때 저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Julian of Norwich



솔직히 말해 '그 분으로만 만족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나의 그런 약한 모습까지도 모두 아시고, 나의 그런 고백을 통해 내가 더욱 성장하기를 원하실지도 모른다. 나는 안타까워 하지 않고, 지금의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잠잠히 (Wait Quietly) 기다린다.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바꿀 수 없는 일들을
평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시고 바뀌어야만 하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둘 사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아멘
 Reinhold Niebu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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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r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 2011/11/03 22: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당신이 무슨 말을하는지 알지 감사합니다. 야,이 블로그는 위대하다! 나는 어차피 말을 해 무엇을 더 읽어 기다립니다. 내가 한 때 정말 시작했기 때문에 난이 전체 와서 정말 행복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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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18:42
하나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거지?
데이비드 비벨 지음, 김인경 옮김/황금여우
if god is so good, why do i hurt so bad?


얼마전 박완서 선생님의 [한 말씀만 하소서]라는 책을 읽었다. 자식을 잃은 고통은 대해 '참적의 고통'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그 고통의 크기는 생각 이상으로 컸다. 그 책을 읽은 후 얼마되지 않아 우연히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의 작가 '데이비드 비벨'이 쓴 [하나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거지?]를 읽게 되었다. 아들을 잃고 고통 중에 쓴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책이라는 것과 처음에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원망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누구나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다. 자식을 잃은 고통, 몸이 아픈 고통,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의 고통, 이별의 고통, 취업이 되지 않을 때의 고통,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고통, 죽음에 대한 고통, 경제적으로 힘들 때의 고통 등 정말 다양한 것 같다.

그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을 때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지만 그 터널을 지나온 후에는 성장해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고통이 다 성장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고통 속에 빠져 무기력에 빠져있어 될 대로 되어버리라는 식의 자세는 오히려 고통을 겪기 이전보다 피폐해지고 망가지게 된다. 고통을 지혜롭게 견뎌내면 한 뼘 더 성장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고통 중에 지난 날의 교만을 되돌아볼 때 어느 순간 터널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빛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내가 즐겨 쓰는 표현 중에 희,노,애,락(喜怒愛樂)이 있다. 기쁠 때 경거망동하지 않고, 화가 날 때 분냄으로 상대에게 폭언을 쏟아 붇지 않고, 사랑할 때 아낌없이 주되 내가 가진 것의 바닥을 드러낼 만큼 상대에게 베풀지 않고, 즐거울 때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그 순간만을 즐기지 않으려 한다. 그 모든 것은 한 순간에 변할 수 있다는 가변성 때문이다. 희노애락을 느낄 때마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으려 하는데 쉽지는 않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어떻게하면 지혜롭게 견뎌낼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정신적인 위안과 앞으로 내게 다가올 더 큰 기쁨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 하나님이 나를 선하신 길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그런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정신적인 버팀목이 있다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


하나님 역시 사랑하는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통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우리가 정금과 같이 나올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 위함임을 믿는다. 그리고 과거를 되돌아 삶의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인도되어졌고, 때론 고통을 겪었지만 그 것을 통해 지금의 선한 내 모습을 창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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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16:27
영화는 이렇게 누구에게나 관대하잖아.
텔레비전을 통해 보는 영화도 좋아.
왜냐하면 두 사람이 볼 수 있고 서로가 하고 싶은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러나 당신의 책은 지나치게 이기적이야. 고독해.
책은 둘이 함께 읽을 수 없고, 책을 펼치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깨지는 거야.
당신처럼 오로지 책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

내가 두려워하는 게 바로 그거야.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뒤마클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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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2:00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해냄(네오북)
회사 6시그마 소식지에 나온 퀴즈에 응모를 했다. 미니탭으로 무작위 추첨을 한다는데 3번 고배를 마신 후 네번째 당첨 그래서 받은 책이 이외수의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였다. 때마침 아침 출근길에 읽던 책을 다 읽어서 퇴근길에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차에 내게 와서 퇴근길 심심하지 않았다.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던 순간, 장외인간 등 이외수의 책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의 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간 그의 삶과 사진등을 보면서 받았던 느낌은 괴인

책 표지를 보고 내가 이런 이야기를했다.
 
이외수 괴인 같고 산적 같아 보였는데 책 너무 예쁘다. 책을 펼치면 야생 세밀화(정태련 그림)가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고 책의 여백과 반질반질한 종이질은 책이라기 보다 여성취향의 예쁜 수첩이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나는 라익락 향기


책을 읽은 후 지인에게 했던 이야기 中

읽고 나서 든 느낌은 왜 책 제목이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외수가 일상을 바라보면서 그의 생각들을 짧게 담아낸 책 같아요. 여자들의 심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된 부분도 없고 그 책을 읽고 나서도 답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책에 그려진 야생 세밀화는 정말 예뻐 그 구경 잘 했어요.
 

라일락 향기가 나는 야생 세밀화 책갈피가 책 사이에 10장이 꼽혀 있어 팀 사람들에게 한장씩 나눠주니 사무실이 라일락 향기로 진동을 했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책갈피여서인지 다들 좋아했다. 하지만 이 책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는 거 가볍게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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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18:32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조은정 지음/팜파스
1998년 7월 4일 미국 Newyork, JKF 공항에 내렸는데 여기 저기를 둘러보아도 눈에 띄는 것은 금발 머리와 하얀 피부의 사람들이었다.
벌써 10여년전의 일이지만 그 때의 일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여행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알랭드 보통이 이야기했던 [시간의 점]이 바로 그런 것일게다.
내 인생에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몇 안되는 그 순간 중 하나가 JFK 공항이다.
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바로 Exotic

†exotic  a. ① 외래의, 외국산의; 이국적인, 이국풍의, 이국 취미[정서]의; 색다른

†exotic  n. 이국적인[이국풍의, 색다른] 것[사람]; 외래품, 외래식물, 외래취미, 외래어(따위)


그 후 잠시 일상을 Pauze 하고 떠나는 해외여행의 매력을 알게되었다. 1998년 시작된 해외여행의 물줄기는 가느다랗기는 하지만 이어지고는 있는 것 같다. 가느다란 시내물이 폭이 깊은 물줄기가 되어지기를 바라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런데 여행교주 '조은정' 이 사람 놀라운 이력을 지녔다. 여자 혼자서 세계일주 여행도 떠나고 직장 생활하면서 틈틈히 미국, 유럽 등 꽤 먼 나라까지 여행도 다녔다. 나와 별반 차이가 없는 환경에 놓인 것 같은데 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을 갈망하는 그녀의 강한 갈망. 책 한권의 분량에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피상적인 자랑과 경험담으로 흐를 수 있는데, 여행의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여행 가기전의 준비물 Check list, 여행 계획세우기, 비행기표 구하기, 나만의 여행 책자 만들기 등… 관심을 가져야 알 수 있는 그 분야의 숨겨진 좋은 책과 인터넷 사이트, 여행교주로서 여행 여행 신도들에게 전하는 노하우 등이 잘 정리된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마음 속에서는 여행에 대한 로망이 일어났다. 일상을 벗어나서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여행을 마칠 때 즈음에는 돌아갈 곳이 있다는 마음 편안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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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Last Paromix - | 2008/01/01 19:58 | DEL
막상 떠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그때부터 여행은 이미 나에게 또 다른 땅에서 펼쳐지는 '일상'이 되고 만다. 그래서 나는 늘 생각한다.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여행을 통해 나는 늘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된다.- &lt;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gt; 中 -2008년도 시작됐으니 이제 즐거운 독서생활도 다시 시작해야겠죠?^^새해 첫 날부터 멀리멀리 떠나고 싶게 만들어주는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행기와 여행팁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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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1 23:39

새로운 미래가 온다

내가 선호하는 책의 분야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1. 문학2. 인문,사회,경제3. 역사,과학4. 경영, 처세술

경영, 처세술의 분야는 실용서들이 주된 주류이기 때문에 읽을 때 뿐이고 어떤 실천 의지로의 동기 부여가 약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경영학을 전공했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회사에서 독서 사이버 과정을 하면서 수강신청시 실수로 "변화 본능"이라는 과정을 선택했다. 혁신, 변화, 이런류를 선호하지 않지만 신청을 했기에 어쩔 수 없이 9권의 책 중에서 그나마 나아 보이는 이책을 선택했다. 선정한 이유는 단 한가지!

[SERI(삼성경제연구소)에서 꼽은 휴가 때 CEO들이 읽는 책]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조직에서 말단 사원이긴 하지만 CEO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나름 궁금했다.미뤄두다 독서교육 마지막 주인 이번주에서야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놀라웠다. 이 책 생각보다 괜찮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뇌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서두가 시작된다. 신비로운 뇌!이 책의 큰 흐름은 좌뇌와 우뇌의 구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좌뇌는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우뇌는 감정, 표현등 직관적이며 개념적인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당한다. 산업혁명 시대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시대에서 원하는 사람은좌뇌가 발달된 사람이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부터 기능은 1차적으로 이미 충족이 되었기 때문에 기능 보다는 디자인등의 부가적인 가치가 더해진 제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이제는 전체적인 개념을 포괄하는 우뇌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 실 예는 바로 어제 미국에서 처음으로 iPhone

어제 iPhone이 미국에서 출시되는 장면이 뉴스에 방송되었다. 다른 전화기에 비해 특별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iPhone 에 열광을 했고 심지어 디자인 보다 기능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는 나 같은 사람도 iPhone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그 이유는 2005년 잠시 아이팟을 사용했었는데 세련된 디자인에 빠졌다. 아이리버나 삼성 MP3나 음악을 실행시켜주는 기본 기능은 비슷했지만 아이팟의 세련된 디자인은 과히 사람을 중독시키게 만들었다. Apple의 Mac이나 아이팟, iPhone 등 그들의 디자인 감각은 최고다!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개인적으로 MP3 시장에서 삼성이 apple을 따라 잡으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영영 못 따라 잡을 것 같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 책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좌뇌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우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라는 것이다.,우뇌를 전적으로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사용하라는 의미!

미래가 원하는 새로운 인재는 종전의 좌뇌기능과 더불어 우뇌 기능이 활성화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에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디자인 - 하이컨셉 시대의 핵심 능력(아이팟, iphone을 생각해보라! apple의 강력한 디자인 능력으로 시장을 점유하는)

스토리 - 소비자를 움직이는 제3의 감성(스토리는 문맥을 만들고 감정을 포착한다. 사실적인 것 이외의 것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조화 -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원천(미국의 회계사들 대신 저임금의 인도 회계사를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미국의 지식근로자들은 통합적인 고부가가치를 생산해야 한다.)

공감 - 디자인의 필수요소(물건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지닌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는 마음가짐)

놀이- 호모 루덴스의 진화(놀이를 즐길때는 우뇌가 활발히 움직인다.)

의미-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원동력(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생활 수준 속에서 의식주가 아닌 삶의 질에 대한 의미를 찾아 헌신하는 것)

좌뇌 중심에서 우뇌 중심으로의 사고 전환 역시 신선했지만 때 마침 이 책에서 이야기 했던 것들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보니 이 책이 나름 정확한 예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경우 실용서로 분류되겠지만 좌뇌와 우뇌에 대한 큰 줄기로 이야기를 풀어나서인지 읽으면서 즐겁고 유익했다.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4.5점. 읽어 볼 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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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1 22:03
연암 박지원에게 중국을 답하다


227년 전 1780년 음력 7월 연암 박지원은 중국을 방문했다. 연암은 그 여정에서 '중국인의 담'을 발견했다."3리마다 성城이요, 5리마다 곽郭"이라고 말하면서 왜 마을에도 성을 쌓아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 책은 227년 연암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중국은 가까운 나라이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만만디", "청결성 부족", "만리장성", "10억 인구" 등 정도 떠올린다. 하지만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중국인의 민족성과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중국이 이루어지기까지의 분열과 통합 과정은 현재의 중국을 만들어 냈다. 자금성과 만리장성의 화려한 문화유적 사이에 가리워져 있는 그들의 고달펐던 삶

그들은 외침으로 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담을 세우기 시작했다. 놀라운 사실은 중국의 아파트에는 밖에서 여는 손잡이가 없는데 이는 그들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국인의 폐쇄적인 단면으로 드러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자금성과 만리장성의 건축물에 대해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人定勝天(사람은 하늘을 이긴다.)이라는 그들의 놀라운 집념을 알게되었다.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기에 불가능 한것들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우리는 종종 중국인이 느리고 관료주의적이고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영역 분담과 까다로울만치의 정확성이 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는 자금성의 정확한 대칭구조에서 그들의 관료주의적 성격과 자기 영역의 확실성 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단면을 통해서 또한 중국의 문화를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그들의 문화 속에는 부조화 속에서의 조화가 있음을 알수 있다. 불법과 합법, 유교과 도교의 공존, 만만디와 인정승천, 흑과 백의 조화를 통해 우리는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놀라운 힘을 가진 나라 중국! 만만디의 나라라고 치부할 수 없다.

기대 이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세세한 속성까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중국이라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 전에 이 책을 읽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배운다는 말을 믿기 때문이다. 후에 중국을 여행할 일이 있을 때면 눈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문화와 생활 습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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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3:05

종이시계
앤 타일러 지음, 장영희 옮김/문예출판사


서점에 가서 진열되어 있는 책을 둘러보다 “종이시계”를 발견했다. 종이로 만들어진 시계는 어떤 것일까? 일상적인 표현이 아니어서 궁금증이 일어났다. 책의 뒷면을 보니 “중년 부부의 결혼과 사랑 이야기”라는 짧은 글귀가 눈에 띈다. 결혼과 종이시계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중년 부부인 아이러와 매기는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 않다. 매기는 감정적이고 정이 많아 때로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을 그르치는 반면, 아이러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이다.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결혼 초에는 “우리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조바심을 내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시기에 들어섰다.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던 인생의 중반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과 슬픔이 밀려온다. 매기는 꿈꿔왔던 결혼과 현실이 달라 슬퍼하고, 아이러는 무능력한 형제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희생하며 살아와 외롭기만하다.


아이러와 매기의 만남과 결혼. 자유분방한 아들 제시와 야무진 딸 데이지. 아들의 결혼과 이혼. 손녀 딸 리로이를 바라보는 측은한 마음. 아이러와 매기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을 돌아보지만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하지만 다른 모습을 이해해주며 눈물을 닦아주고, 외로움으로 굽은 등을 따뜻이 안아주는 사람 부부라는 이름의 아이러와 매기이다.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독자들이 아이러와 매기의 결혼생활에 공감을 하는 이유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그들의 모습이 다름 아닌 우리 가족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부간의 갈등. 자녀 양육의 문제.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득 문득 고개를 쳐드는 외로움. 힘든 순간마다 힘이 되는 따뜻한 위로. 문화적 차이를 막론하고 가족애(愛)의 기본적인 모습은 공통적인 것 같다.


젊은 날의 설레이는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이해주는 마음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고, 그 자리에는 한 그루의 나무가 성장하고 있다. 함께 했던 젊은 날의 추억이 담겨져 있어 즐거움을 주기도 하며, 필요할 때면 자신의 몸을 잘라 쉼터를 제공해 주는 아낌없는 나무말이다.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하며 울고 웃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기억에 남는 글 귀

---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풍성하게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 내렸다. 아이러가 그냥 뒤돌아서 나가버릴 거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매기의 맞은편에 있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머리를 숙여 두 손으로 감쌌다. 매기는 울음을 멈췄다. “아이러?” 그녀가 말했다. 대답이 없었다. “여보, 왜 그래요?” 그녀는 일어나 몸을 굽혀 그를 껴안았다.

그러고는 옆에 쭈그리고 앉아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 대답은 그의 등이 하고 있었다. 구부정하고, 따뜻하고, 깡마른 등줄기를 따라 마디마디 잔잔한 물결이 일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 대답을 먼저 느꼈다. 아이러도 매기와 똑같은 이유로, 매기만큼 슬픈 것이다.

그도 외롭고, 피곤하고, 희망이 없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매기의 어깨 위로 머리를 떨구었다. 그녀는 아이러를 꼭 껴안고, 그의 광대뼈에 얼굴을 문질렀다. 다 잘될 거예요. 괜찮을 거예요.  400페이지


되풀이 되는 쇼라. 계속되는 똑같은 논쟁, 똑같은 비난들. 똑같은 농담, 애정어린 말, 또 결혼을 지키려는 성실성. 위로하는 행동, 따뜻한 말들.이런 것들을 부부가 아니면 그 누가 줄 수 있을까. 그러나 전혀 잊혀지지 않고,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남아 있는 응어리 또한 있으리라. 매기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아이러가 기뻐하지 않았던 일, 장모 앞에서 매기가 아이러를 변호하지 못했던 일...22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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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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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는 독일 베를린의 한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바닷가의 수도사]이다.책을 가로로 놓고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 보면 파스텔톤 하늘과 대조되어 아주 깊을 것 같은 바닷가의 짙은 청색. 그리고 홀로 바닷가에 서서 지평선을 바라보는 검은 옷의 수도사가 보인다. 책 제목과 책 표지에서는 왠지모를 아련함의 느낌이 풍겨져나와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Jonh Bannville의 작품은 처음이었고 그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전혀 없다. 단지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일컬어지는 노벨문학상과, 공쿠르상, 그리고 부커상 중에서 이 책이 부커상을 수상했다는 글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들은, 신들은 떠났다."로 책의 첫 글귀는 시작된다. 첫 문장은 짧고 명료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잠깐이라도 딴 생각을 하면 책의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와서 정독을 해야 할 만큼 책의 문장과 내용은 간단하지가 않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그 이전의 과거 3가지 시간이 문단의 바꿈없이 동시에 펼쳐지며 수식어가 많이 들어간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그 흐름을 따라가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혹여나 번역자의 문제는 아닐까 하는 생각에 Amazon에 들어가 이 책의 원제인 : The Sea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독자들의 평점이 5점 만점에 4점이었고 대부분 John Banville의 수려한 문체와 아름다운 글귀, 그리고 투명하고 담담한 독백에 대한 칭찬을 했다.  (수식어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번역하면서 느낌이 약간은 왜곡되긴 하지만 그 문제가 크지는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John Banville의 문체를 원저로 느껴보고 싶다.


맥스는 아내 애너가 암으로 1년간 투병하고 죽은 후  어린시절을 보냈던 바닷가의 작은 마을 시더스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에게 신처럼 보였던 그레이스 가족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의 이별...
가슴 깊이 뭍어 두었던 그 여름의 바다...
중년이 되어 맞이한 그의 아내 애너와의 이별...


정독을 해서 존 반빌의 문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인 책으로 다가온다.  상실감 속에서도 살아 있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존 반빌의 소설은 난해하긴 하지만 힘이 있다.  책을 읽고 바다가 품고 있는 두 가지의 의미인 '포용과 소멸' 에 대해 그리고 이것과 연결되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이 두가지의 의미 속에서 '삶'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가볍게 읽히고 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모든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둘 수도 있을 것 같다. 빛나는 가치는 누구에게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책을 덮고 나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 책을 여러번 읽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꽂이 한편에 이 책을 다시 꼽아 놓는다. 언제라도 꺼내어 읽으면 책 표지의 푸른 바다는 어서 오라며 나를 맞이해 줄 것 같다.


[바닷가의 수도사] 그림에 대한 신문기사

경향신문 : 2007년 3월 30일 [천천히 사유하기]무한성의 경험(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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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submitmypressrelease.com BlogIcon Press Release Distribution | 2011/10/08 15: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훌륭한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나는 확실히 그것의 모든 조금 즐겼다. 난 당신이 게시물에 새로운 물건을 체크 아웃 귀하의 사이트가 즐겨찾기있다.
Favicon of http://tinyurl.com/6frrmv7 BlogIcon tinnitus miracle | 2011/10/17 1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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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 2011/11/01 14: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라건대이 댓글 (내가 코멘트를 게시하려고 일단 동결 것 같습니다 .. 확실하지 실제로 게시의 경우) 여러 번 나타나지 않습니다
Favicon of http://www.obatherbalonline.org BlogIcon obat asam urat | 2011/11/03 2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Making clear the distinction between performance as action and performance as act-ual production is very important indeed for goood outcomes.. . re- "Performance" as action see also Brissett & Edgley Life As Theater
Favicon of http://www.green-air-filters.com BlogIcon air filters | 2011/11/09 14: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게시물 좋아요. 난 단지 블로그에 우연히와 정말 블로그 게시물을 읽고 즐길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모든 방법은 당신의 피드를 구독이 될거야, 그리고 난 당신이 곧 다시 게시 바랍니다.
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 2011/11/10 20: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는 유익하고 자연에서 유용 기사를 읽을 사랑 해요.
Favicon of http://www.batikonline.org BlogIcon batik jogja | 2011/11/15 23: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재미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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