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0 21:44
강점에 올인하라도널드 클리프턴 외 지음, 홍석표 옮김/솔로몬북 |
| 며칠전 회식을 하면서 직장 상사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때 부모님이 "공부를 열심히 해라"고 말만 하는데 자녀들은 실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방법은 10년 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머리 속에 그려보게하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점검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학생 때에는 전인교육을 추구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뒷쳐지지 않게 하는 것이 맞고 대학에 들어가 전공을 선택한 이후에는 그 분야가 다른 사람 비해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이므로 강점을 키워나가는데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강점에 올인하라.] 이 책에서도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Knee Jerk reaction으로 강점에 집중을 하다보면 탄력이 생겨 더욱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단점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내 경우만 보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급급하고 잘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도 내게 종종 이런 말을 한다. "이것 하나만 고치면 다 좋은데..." 그래서 더욱 그 사슬에 억매여 그 부분을 개선하려는데 더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 그 누구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작심 3일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내가 가진 단점들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장점에 집중하기고 그것을 재능으로 키워나가기로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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