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18:45
Good Morning사토 덴 지음, 위귀정 옮김/지니북스 |
|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마음이 분주하다. 출근할 준비도 해야 하고 아침 밥도 먹어야하고 늦지 않게 지하철을 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서이다. 일어나서 집을 나서기 전까지의 쫓기는 듯한 45분의 시간이 지나 늦지 않게 지하철을 타고 나서야 비로소 안도의 숨을 돌린다. 아침 시간은 늘 그렇듯이 쫓기듯이 시작된다. 그런 마음의 분주함이 싫지만 5~10분을 당겨서 여유를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사람의 습관이라는 것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늘 아침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싶기도 하고 분주함 대신 여유로움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옛 이야기가 있듯이 아침은 첫 시작이기 때문에 그 처음에 유독 집착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아침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아침의 중요성은 다시 한번 느껴 새롭게 마음을 잡아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읽는 것에서 그치는 사람이 있을 것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것도 실천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작심 3일에서 끝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를 바꾸는 아침에서 이야기했던 방법 중에서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법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나의 꿈을 소리 내어 말하기, 나의 꿈을 떠올려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침 일기를 쓰는 것 -아침 일기란 전날의 일(과거의 일)과 오늘의 일(미래 일기)를 동시에 적는 것- , 그리고 수첩과 Check List를 활용하여 아침에 허둥대지 않고 소지품을 잊지말고 챙기기 등이 그것이다.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시간관리와 수첩활용에 관한 것인데 요즘들어 정리와 수첩 활용등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더 많이 띈다. 책 표지의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은 언제 보아도 상쾌한 아침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편집도 예쁘게 되어 있어 Fancy 수첩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쫓기는 생활이 아닌 나의 시간을 스스로 Control하며 계획을 세우는 아침 시간을 위한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어 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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