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 ![]() 송승용 지음/웅진윙스 |
주식시장의 폭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어디를 가나 주가지수에 관한 이야기 뿐이다. 흡사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돈을 벌지 못했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니까 말이다.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펀드,재태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거 시대에는 월급을 차곡 차곡 은행에 쌓아 저축을 하였지만 현재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 상승, 늦은 출산, 고액의 사교육비, 정년 불안 등의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었기 때문에 금융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들도 똑똑해져야 한다. 은행에 가면서 내 돈을 내지만 주눅이 들어 그냥 넘어가는 것을 꼼꼼히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습득하여 챙기는 등의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금융회사의 직원들 보다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챙기는 것이이까 말이다. 금융관련 초급용 기본서로 읽기에는 아주 무난하다. 펀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경제학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출, 채권, 금리, 보험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쉬운 책이다. |
펀드 시황을 지켜보다가 이번 월요일(7월 23일)에 봉쥬르 차이나를 환매했다.
보유기간 : 2007년 1월 매입해서 7월 환매 (6개월)
총수익율 : 32.03%(6개월간)
총이익금 : 내가 좋아하는 포카칩 7,207봉지 사먹을 수 있는 금액
수 수 료 : 대략 포카칩 200봉지 살 수 있는 금액
6개월 동안의 목표 수익율을 25%로 잡았었는데 감사하게도 6개월 만에 32.03%로 최종 마감되었다.
추후 중국 시장은 성장 잠새성이 높지만 목표수익률을 달성했기에 환매하기로 결정했다.
펀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해외 펀드의 경우 당일 환매가 되지 않고 봉쥬르차이나의 경우는 영업일 기준으로 3일째 되는 날의 기준가로 환매가 들어간다. 며칠뒤의 기준가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예를들어 오늘 상승장이어서 환매를 신청하여도 환매일의 기준가는 언제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가는 신의 영역이라 하지 않았던가...
지난 6개월간의 봉쥬르 차이나의 기준가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 며칠 주춤해서 월요일 다시 상승으로 접어들었다. 따라서 월요일에 환매를 해서 수요일 기준가를 적용 받는 타이밍이 제일 좋을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 아침에 환매를 한뒤 기준가는 화요일 상승, 수요일 상승, 목요일 하락, 오늘 장의 추세로 본다면 금요일 기준가 하락(예정)이다. 하루라도 늦었으면 이번 여름에 태국 갈 경비의 반이 날라갈 뻔 했다.
* 봉쥬르차이나 펀드를 하면서 배운 점
- 기준가, 영업일, 좌수 등 기본 개념을 알게됨
- 펀드 관련 기사 및 해외 주식 동향을 파악하게 된 점
- 요즘 유명한 펀드가 어떤 것이라는 분위기 파악
- 직접투자 보다 간접투자가 낫다.(정신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 앞으로 주의해야 할 것
- 6개월만에 간접투자로 수익률 32.03%를 얻다보니 앞으로 왠만한 수익률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꾸준히 재태크 감각 키워나가기
* 참고
- 영업일 산정법 : 신청한 날이 제1영업일, 다음날이 제2영업일 이런식으로 따지면 된다.
중간에 휴일이 있으면 제외(3시 이전 환매 신청 기준)
- 기준가 : 영업 당일 시작하는 펀드의 출발 기준점(펀드마다 당연히 기준가는 다름)
보통 펀드는 금액으로 산정되는 것이 아니고 [좌수 * 기준가]로 총액이 결정되기에
기준가가 중요하다.
관련 글 : 돈이 좋다. http://nikonapril.tistory.com/trackback/13
직장에서 업무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종종 재태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요즘들어 단골로 등장하는 재태크의 메뉴는 부동산과 주식이다. "누가 어느 곳에 분양을 받았는데 신도시 확정으로 인해 double이 되었더라" 또는 "얼마에 아파트를 샀는데 1년 사이에 몇 천이 올랐더라" 이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재태크 보다는 적금통장에 월급을 모으며 살자 다짐을 했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대학교에 다닐 때 모 증권회사에서 하는 '대학생 모의 주식투자 대회'에 3번 정도 참가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가상의 돈이라고 하였어도 주식의 등락 폭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것을 경험했었기 때문이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속에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는 사람들과 나의 모습이 조금은 측은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그때의 경험에서 배운 교훈이었는지 나는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고 노력해서 버는 돈으로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그 때의 순수했던 생각에서 재태크도 제2의 능력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재태크의 중요성을 알기는 하지만 내 감정이 돈에 의해 일희일비하게 된다면 언제든 나는 재태크에 대한 관심을 거둘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그렇게 재태크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읽게 된 책이 '정직한 내 집 마련'이다.
'정직한 내 집 마련'은 ㄱ,ㄴ,ㄷ를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에게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개념을 잡도록 도와주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판교 청약을 할 때 세부 사항들을 보면서 문맹자처럼 의미를 알수 없어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조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의 기본적인 차이점과 청약 가점제, 아파트 분양 공고 보는 법, 공공택지개발 등 주워 듣기는 많이 했지만 제대로 개념을 정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내 집마련을 하기전에 기본서로 읽기에 적합하다.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
우리나라의 성인들은 대부분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다. 물론 '내 집 마련'이 절대절명의 과제는 아니고 내 집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으며 다만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사회적인 구조와 흐름상으로 볼 때 한동안 부동산의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다. 어떻든 간에 지금의 사회구조 하에서 재태크 수단으로 또는 내 집 마련이라는 과제하에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꼭 내 집 마련이 아니더라고 부동산에 관련된 조항과 법규, 흐름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양 공고 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며 묻지마 청약을 하는 사람들, 복잡한 부동산 규제와 제도를 알지 못해 답답해 했던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그 궁금증을 풀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으나 2006년 말 부터 관심을 가졌다.
주된 이유는 회사 동료들의 집값 상승 이야기가 연이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였다.
분양 받은 아파트의 가격이 몇 달사이에 몇 천만원씩 올랐다는 이야기에
나름 월급을 받아 알뜰하게 적금을 들며 만족하던 마음이 싹사라졌다.
몇 년간 아껴쓰며 모았던 나의 저축액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몇 달사이에 아무런 근로의 대가 없이 손에 쥐어지다니...
재테크도 능력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그리고 1차적으로 간접투자인 펀드를 시작했다.
작년 11월 봉쥬르차이나에 소액을 3개월 불입 후 3개월간의 수익율이 5%에 이르자
2007년 1월 모아둔 돈 일부를 봉쥬르차이나에 거치식으로 넣었다.
3월까지 -10% 까지 빠져 한동안 속상하기도 했지만
언제그랬냐는 듯이 요즘에는 20% (연수익률로 환산을 하면 45%)까지 오르고 있다.
주식이 1800까지 가면서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세태를 보면
사람들은 돈을 좋아한다. 사실 돈이 있으면 편하다. 없으면 불편하고...
열심히 저축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나도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경제 상황을 나름대로 분석하며 주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더 하겠지!
봉쥬르는 25%까지 오르면 환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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